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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아 고마웠다(3편)

돈을 벌어야만 먹고 살 수가 있었기에 책을 제대로 읽을 시간도 없었다. 누구에게 마음속 얘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해서인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흔들기까지 했다. 글을 적을 수 있음은 살아 있음이고 나의 숨구멍이기도 했다. 생각나는 것을 글로 적고 나면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잠을 못 자면 많은 증상이 일어났다. 글을 적으면 나를 괴롭히는 증상들도 조금은 가라앉았다. 그래서 글을 적었었다. 그래서인지 내 글은 아프고 가슴 답답한 사연도 많다.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보지 않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나와 비슷한 삶을 살아오신 분은 조금 쉽게 이해도 되겠지만 말이다. 글을 잘 이해하기 쉽게 쓸 줄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용기를 내었다. 장..
돈을 벌어야만 먹고 살 수가 있었기에 책을 제대로 읽을 시간도 없었다. 누구에게 마음속 얘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해서인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흔들기까지 했다.

글을 적을 수 있음은 살아 있음이고 나의 숨구멍이기도 했다. 생각나는 것을 글로 적고 나면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잠을 못 자면 많은 증상이 일어났다. 글을 적으면 나를 괴롭히는 증상들도 조금은 가라앉았다. 그래서 글을 적었었다.

그래서인지 내 글은 아프고 가슴 답답한 사연도 많다.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보지 않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나와 비슷한 삶을 살아오신 분은 조금 쉽게 이해도 되겠지만 말이다. 글을 잘 이해하기 쉽게 쓸 줄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용기를 내었다.

장편 소설이 될 나의 이야기들을 축소하여 농축시킨 글이다. 그래서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삶을 살다가 보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 인생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쉽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게 된 내 글이, 조금이나마 생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1편부터 차근차근 읽어갈 때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 드라마 연속극처럼~.
저자 강남정은 생모가 일찍 저세상으로 가시고, 새어머니에게서 국민(초등)학교 1학년, 4학년 때 남동생을 얻었다. 새어머니가 집을 떠나시고 소녀 가장이 되었다.

사람과 대화하면 소통이 안 되었다.
나무와 풀, 자연과 대화를 나누었다. 소녀 시절에 몸이 아프며 절망의 세월을 약 6년간을 지내고, 30세 무렵에 건강이 나빠져 또 약 7년간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아픔 속에서 내면의 세계를 많이 만났다. 다양한 종교에 입문하게 되고 진리와 자연의 섭리를 보게 되었다. 마음의 소통이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할 때, 머리에서 생각이 많이 떠올라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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